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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신라문화제···젊음이 넘치는 신라K-POP커버댄스와 EDM 페스타 등 잇따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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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10-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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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7회 신라문화제가 날이 갈수록 축제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행사 3일째인 주말을 맞아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를 고조시키는 공연이 잇따라 열렸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천년고도 경주시의 문화관광대축제인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가 날이 갈수록 축제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행사 3일째인 주말을 맞아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를 고조시키는 공연이 잇따라 열렸다.

‘신라화랑에게 풍류의 길을 묻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신라문화제는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활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공연행사로 ‘신라K-POP커버댄스’와 ‘EDM 페스타’가 오후 5시 30분과 7시 30분 황성공원 특설무대에서 각각 열렸다.

젊음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하는 신라 K-POP 커버댄스는 지난 8월 신라문화제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은 결과 54개 팀이 신청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홍콩 1개 팀을 비롯한 총 6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영예의 대상은 G.N.B Family가 차지해 상금 500만원을, 최우수상은 보씨크루가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리얼모션이 상금 200만원을 각각 수상하는 등 시상금 총1200만원이 주어졌다.

이어 EDM 페스타 공연에는 ‘MC가수 마이성’, ‘쌍둥이 개그맨 DJ이상호·이상민의 EDM Party’, ‘인기가수 하하&스컬의 레게 강 같은 평화’ 콘서트가 열려 젊음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밖에도 문화예술행사로 아름다운 한국 전통음악인 시조를 널리 알리고 전승하기 위한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신라의 관리 선발제도인 ‘독서삼품과 재현’이 전국 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예술의 전당 분수광장에서 열렸다.

한편 지난 5일 열린 신라K-POP커버댄스와 EDM 페스타 등 문화예술공연 등 행사장에는 약 8만 50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날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는 오늘 9일까지 황성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9개 분야 45개 종목의 행사를 진행한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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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